슴슴한 일기장

아이패드로 필기와 그림기가 목적이었던 나는 종이필름을 붙여야겠다고 생각해 여러 종이필름을 둘러보던 중 낼나샵의 종이필름을 발견하게 되었다 펜촉과 세트로 내가 살때는 26600원을 주고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패키지가 너무 이쁘기도 하고 케이스와 펜촉도 같이 살겸 구매하게 되었다 총 세가지의 구성품이 도착했으며 뒷면에는 자세한 부착방식과 함께 볼 수 있는 영상도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종이필름, 기포제거용 밀대, 먼지제거/가이드 스티커, 액정클리너 천이 2개씩 들어있었다 종이에는 디지털 플래너를 다운받을 수 있는 쿠폰과 감사인사가 담긴 편지가 있었다 펜촉은 메탈심이 투명해서 보이는 형태로 케이스와 함께 착용을 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케이스 또한 낼나에서 구입을 했으며 그레이로 구입했지만 생..

9월쯤에 갔던 브런치 맛집 빌런치 팬케이크 전시회를 보러 서울에 갔을때 점심으로 뭔가 팬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근처 식당을 찾아보던 중 좋은 평점을 가진 이곳을 발견했다 빌런치 팬케이크 매일 오전 10시에 열어서 오후3시에 마감으로 딱 점심쯤에만 장사를 하신다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하고 계셨으며 가게 내부는 작았다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랑 창문쪽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우리는 좀 늦은 시간에 와서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고 메뉴는 심플했다 오렌지 주스도 마시려했는데 다 떨어져서 못 먹었다ㅜ 베이직에 소세지만 추가해서 먹었다 팬케이크는 빵같은 느낌이 더 있었고 메쉬드 포테이토가 진짜 맛있었다 케찹이랑 핫소스도 좌석마다 놓여져 있었는데 사장님이 핫소스랑 먹는 걸..

유튜브를 보다가 칠리오일누들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갑자기 예정에 없던 요리를 하게되었다 만드는 과정이 매우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었는데 마늘,고춧가루,굴소스,설탕,파,간장 그리고 오일이랑 면만있으면 완성이다 먼저 면을 삶아서 준비해주고 저 소스들을 그릇에 준비해준 후 오일을 끓여서 소스에 부어 소스를 익히면서 빠르게 섞은 후 면이랑 비벼주면 완성이다 나는 감자만두도 함께 먹으려고 국수 삶을 물에 먼저 만두를 삶아줬다 만들면서 나는 진짜 쩝쩝박사 같다는 생각을 하며 딱 한입 먹은 순간! 정말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너무 알싸한 맛이 느껴지면서 입안이 매워지기 시작했다 다진마늘을 너무 많이 넣었는데 그게 오일에 다 익지 않아서 생 다진마늘을 먹고있어서 그랬던 것이었다 그러나 음식을 남길수도..

카페 화장실을 갔다가 너무 좋은 향을 맡아서 이게 뭐지 하고 보게 한 제품이다 마침 우리집 화장실에 놓을 좋은 방향제가 없나 고민하던 와중 딱 마음에 드는 방향제를 발견하게 되어 주문하게 되었다 향은 제대로 못봐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정확히 무슨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우디하다는 향으로 고르게 되어 선택된 것이 규장이었다 카카오 선물하기로 나에게 선물해주었으며 배송은 하루만에 왔다이런 자체제작한 박스에 오는데 내용물은 저렇게 들어있었다 마지막 사진 봉투 안에 방향제가 들어있었는데 너무 신나는 마음에 걍 뜯어버림 ㅎㅎ 이렇게 화장실 수건걸이에 걸어두었고 처음 향이 진짜 강하고 화장실에 걸어두었는데 우리방까지 향이 들어와 퍼졌었다 이틀정도 지나니 화장실을 지나갈 때 향이 은은하게 느껴졌다 습기있는 곳은..

다이소에 갔다가 지나가다 들어본 인물 스티커를 발견했다!컬러인물 스티커팩완전 기엽고 키치한 느낌종류는 전부 다 다른 디자인으로 4가지가 들어있었고 가격은 천원이었다엄청난 가성비 ㅇㅈ개인적으로는 보라색이 구성이나 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다이소 a5 다이어리와 비교하면 딱 맞는 크기였고직접 붙였을때는 이런 느낌이었다다이어리 꾸밀때 빈공간에 붙이면 완전 딱인 좋은 스티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