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서울 혜화 브런치 빌런치 팬케이크

백지^ 2024. 11. 10. 22:27

9월쯤에 갔던 브런치 맛집 빌런치 팬케이크

전시회를 보러 서울에 갔을때 점심으로 뭔가 팬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근처 식당을 찾아보던 중 좋은 평점을 가진 이곳을 발견했다

빌런치 팬케이크
매일 오전 10시에 열어서 오후3시에 마감으로 딱 점심쯤에만 장사를 하신다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하고 계셨으며 가게 내부는 작았다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랑 창문쪽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우리는 좀 늦은 시간에 와서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고

메뉴는 심플했다

오렌지 주스도 마시려했는데 다 떨어져서 못 먹었다ㅜ


베이직에 소세지만 추가해서 먹었다
팬케이크는 빵같은 느낌이 더 있었고 메쉬드 포테이토가 진짜 맛있었다

케찹이랑 핫소스도 좌석마다 놓여져 있었는데 사장님이 핫소스랑 먹는 걸 추천해주셨다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었는데 먹다가 물릴때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딱 내려가서 정말 잘 어울렸다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가 좋고 가게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좋아서 혜화에 갔다가 팬케이크를 먹고싶다면 추천한다